노홍철, 음주측정 거부…채혈이 더 많이 나온다는데?

입력 2014-11-0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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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에 적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노씨가 지난 6월 27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맥주를 따르고 있다. 뉴시스

노홍철 음주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있는 방송인 노홍철(35)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그는 1차 음주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음주운전이 최종 확인되면 더욱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씨는 전날 오후 11시55분께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스마트 승용차를 운전하다 단속에 걸렸다.

경찰은 노씨가 1차 음주 측정을 거부했으며 노씨의 요구로 2차 측정 대신 채혈을 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음주 후 90분까지는 혈중알콜농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호흡측정보다 채혈측정이 수치가 더 높게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간혹 채혈측정이 낮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채혈을 하면 호흡측정기가 아니라 채혈로 측정한 수치만 적용된다.

노홍철이 음주운전에 적발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홍철 음주, 평소 술도 못 마신다더니”“노홍철 음주, 길도 하차했는데 자제하지”“노홍철 음주, 측정 거부하다니 술 확실히 마신 것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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