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ㆍ박신혜, '무장해제 웃음' 현장 포착 "찰떡 호흡"

입력 2014-11-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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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촬영현장 이종석-박신혜(iHQ)

‘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의 ‘무장해제 웃음’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측은 7일 주인공 이종석과 박신혜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종석과 박신혜는 극중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동갑내기 삼촌과 조카인 최달포와 최인하로 분해 악연과 인연의 경계에서 청춘들의 성장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열린 ‘피노키오’ 제작발표회에서 서로에 대한 칭찬을 쏟아내며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가 “순간순간 멋있는 달포의 모습이 보여서 인하로서 설레기도 한다”고 하자 이종석은 "사랑에 빠질 만큼 예쁘다"며 애정을 드러냈는데, 두 사람의 말처럼 설레고 사랑에 빠질 만큼 예쁜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과 박신혜는 서로에게 무장해제를 당한 듯 해맑게 웃으며 다정한 손길을 주고 받아 눈길을 끈다.

우선 첫 번째 사진에서 이종석과 박신혜는 주체할 수 없는 웃음에 어깨를 들썩이고 있다. 웃음이 터진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지 못하고 두 손을 모은 채 활짝 웃어 가슴을 설레게 한다. 또한 박신혜가 이종석을 바라보는 사진에서는 박신혜의 해맑은 눈 웃음과 자연스러운 손짓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종석 역시 바람에 휘날리는 박신혜의 머리카락을 향해 다정한 손길을 내밀며 훈훈한 분위기를 인증했다. 무엇보다 이종석과 박신혜는 서로에게 다정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두 사람이 실제로도 얼마나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는지 느낄 수 있게 한다.

드라마 속에서 동갑내기인 이종석과 박신혜는 실제로도 나이가 같아 누구보다 빠르게 친해졌고, 공개된 사진처럼 ‘리얼 케미(케미스트리의 줄임말: 남녀 사이의 어울림을 말하는 신조어)’를 뿜어내며 촬영장을 수놓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두 사람이 ‘피노키오’를 통해 보여줄 현실 같은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종석과 박신혜가 ‘촬영장 엔도르핀’으로 불릴 만큼 훈훈한 분위기를 책임지고 있다”면서 “두 사람은 첫 촬영부터 지금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최고의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오는 12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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