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또 대마초 흡연 혐의 적발...네티즌 “두 번째라는 것이 실망”

입력 2014-11-0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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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가운데)(뉴시스)

힙합 가수 이센스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두 번째 입건되자 네티즌의 비난이 거세다.

5일 경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이센스(본명 강민호)는 최근 외국 인터넷 대마초 판매 사이트를 이용, 대마초를 구입해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센스의 혐의는 경기 마약수사대가 대마초를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송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김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가운데 밝혀졌다. 이센스는 인터넷을 통해 이들에게서 대마초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9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된 이센스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센스 버릇 못 고쳤나?” “이센스 또 대마초 실망스럽다” “이센스 한 번이면 실수지만 두 번이면 상습” “이센스 대마초 못 고치나?” “이센스 두 번째라는 것이 실망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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