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가연 깜짝 고백 "특전사 준비했다"… 스튜디오 반응은?

입력 2014-11-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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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20)이 과거 특전사를 꿈꿨다고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에는 송가연, 전 체조선수 신수지,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은,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 등이 참여했다.

이종격투기 대회 UFC 데뷔전에서 첫 승을 거둬 화제를 모은 송가연은 “원래 격투기를 하기 전에 특전사 준비를 했었다. 707특임대에 들어가고 싶었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데뷔전 상대를 너무 노장 선수를 고른 것 아니냐” “최근 악성 댓글에 시달렸는데 방송 출연 계기는 뭐냐” 등 MC들의 강도 높은 질문에도 담담한 모습을 보이며 오해를 풀어나갔다는 후문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송가연, 무슨 이야기할지 궁금해” “라디오스타 송가연, 특전사도 잘 어울렸을 듯” “라디오스타 송가연 신수지 박지은 서희주 기대되네” “라디오스타 송가연 예능감 발휘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가연의 고백이 이어지는 ‘라디오스타’는 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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