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엔코 자회사 미 국립보건원과 에볼라 백신 개발 계약…↑

입력 2014-11-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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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코의 자회사가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과 국립 알레르기·감염성질환연구소와 계약을 맺고 에볼라 바이러스 개발에 참여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5일 오후 2시12분 현재 지엔코는 전일대비 110원(8.84%) 상승한 1355원에 거래중이다. 이어 큐로컴(11.50%) 급등세다.

큐로컴이 64.78%, 지엔코가 지분 35.2%를 보유하고 있는 스마젠은 이 날 미국 국립보건원(NIH)와 국립 알레르기·감염성질환연구소(NIAID)와 계약을 맺고 ‘에볼라 바이러스 유전자’를 제공받아 에볼라백신 개발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에이즈 백신 기반 기술을 이용해 VSV 벡터에 에볼라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탑재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스마젠측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AIDS의 원인균인HIV와 비슷한RNA 바이러스로 그 구조가비교적 간단하다며, 그간 에이즈백신을 개발해온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해온백신 기술을 에볼라에 접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젠은 이와 관련한 VSV벡터 기술이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에 특허출원 됐고, 이날 유럽특허를 취득했다.

자세한 구성과 연구결과는 'Journal of Virology'에 기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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