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스코어 74 대 63’ 누가 우승했나 보니…

입력 2014-11-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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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연합뉴스)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가 2일 오후 2시부터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자선경기였지만 치열한 접전을 벌인 이날 승부의 승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7회를 맞는 자선경기에는 KBS와 SBS의 개그맨들과 박찬숙, 한기범, 우지원, 임효성 등 프로농구 출신의 올스타 선수들이 함께 참여해 두 팀을 이뤘다. 사랑팀은 김인석, 윤성호, 류근지 등 KBS 개그맨과 농구 올스타 선수들, 희망팀은 황영진, 김민수, 윤진영 등 SBS 개그맨과 농구 올스타 선수들로 이뤄졌다.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측은 “희망팀이 사랑팀을 ‘74대63’으로 11점 차로 누르며 승리했다”고 전했다. 특히 “관객 5000여 명이 이날 경기를 관람했다”며 “4000석 규모인 체육관이 꽉 차 자리가 앞과 뒤쪽에 서서 봐야 했다”고 전했다.

이번 경기는 의정부시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고 수익금은 저소득층 스포츠 활동과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이날 경기의 진행을 맡은 배우 최윤슬은 “지난 2012년에도 한기범 희망나눔 농구대회의 진행을 맡았었다”며 “다시 함께하게 돼 감사했고 행사 모금액이 스포츠 재활이 필요한 분들과 심장병 어린이에게 기부된다고 하니 사회를 보는 내내 가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에 대해 네티즌은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전직 프로 선수들과

함께 할 만큼 개그맨들이 농구를 정말 잘하나 보네“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훈남 개그맨 류근지 농구하는 모습 정말 멋질 듯“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뜻깊고 재밌는 행사 많이 기획 됐으면“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관객이 5000명이라니 대단하다. 내년에는 꼭 가봐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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