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스로봇 모발이식 새로운 수술법 개발한 '모아만모발이식센터'

입력 2014-11-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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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시행하던 불편한 점을 극복해 편하고 정확한 시술의 최첨단 로봇 모발이식 기술

최근 현대인들은 사회에서 겪는 극심한 스트레스, 끼니를 거르면서 생기는 영양불균형 등으로 인해 호르몬 이상이 생겨 탈모증이 진행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요즘은 탈모 연령대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를 보여 젊은 사람들도 탈모예방법을 숙지하거나 탈모 관리를 위해 고가의 헤어케어 제품을 구매하는 등 모발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한편 가을은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괴로운 계절이다. 가을철 일교차가 심하면서 건조한 날씨로 인해 두피에 각질이 생기는 것은 물론, 모공이 막히면서 탈모가 심해지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모아만모발이식센터의 김대영 대표원장은 "탈모는 단순히 머리가 빠지는 신체적인 질환이라기 보다는 외모적인 이유와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심리적인 부분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 종합적인 질환이라 할 수 있다"며 "평소 올바른 모발관리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으나 유전적인 이유로 탈모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이럴 경우 전문적인 모발이식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현재 모아만모발이식센터는 아타스(ARTAS) 시스템을 도입해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첨단 로봇수술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모아만헤어센터는 기존 앉아서 모발이식수술을 받는 것과 달리 누워서 시술 받는 시술방법을 개발하여 환자가 더 편하게 시술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아타스 본사로부터 직접 상패와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APHT : ARTAS Prone Harvesting Technique)

아타스 로봇모발이식은 정교한 아타스 알고리즘을 사용해 각 환자의 모발 분포와 밀도 및 정확한 위치를 분석하고 로봇이 채취할 모낭을 자동 선별해 환자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감지함으로써 보다 정밀한 채취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또한 분석된 모발의 방향, 각도 등의 정보를 조합, 가장 이상적인 깊이로 맞춤형 채취를 함으로써 채취과정에서의 모낭 손상을 줄여준다.

아울러 기존 비절개 FUE수술 방식은 시간당 300~500 모낭을 채취하지만 아타스 로봇기술은 시간당 800~1,000모낭 이상을 채취하기 때문에 수술속도가 빠르다. 또 두피를 절개하지 않아 흉터가 거의 없는 편이며, 두피봉합과정도 생략할 수 있어 회복이 빠른 것도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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