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첫방 시청률 쾌조…한예슬 "역시 로코 여왕"

입력 2014-11-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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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미녀의 탄생 캡처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이 쾌조의 스타트를 기록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된 ‘미녀의 탄생’은 전국기준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자신을 배신한 남편 이강준(정겨운)에게 복수를 다짐한 사금란(하재숙)이 성형외과 의사 한태희(주상욱)의 도움으로 전신성형을 해 사라(한예슬)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러졌다.

의학의 도움을 받아 미녀가 된 사라는 겉은 초절정 미녀지만 내면은 여전히 아줌마인 아이러니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예쁜 얼굴과 달리 유도 선수 출신다운 남다른 힘과 온 몸에 밴 아줌마 기질을 감추지 못하며 좌충우돌 이야기를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한예슬은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름다우면서도 엽기적이고, 도도하면서도 털털한 반전 매력이 대사와 행동에서 고스란히 묻어났다.

‘미녀의 탄생’은 겉모습은 천하제일 미녀이면서 내면은 영락없는 아줌마가 벌이는 복수와 사랑, 성공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네티즌들은 "미녀의 탄생 한예슬 최고의 캐스팅", "미녀의 탄생 한예슬 역시 로코의 여왕", "미녀의 탄생 한예슬 예쁜데 웃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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