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남지현, 본격적인 러브라인 가동…키스 시도

입력 2014-11-0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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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 남지현’, ‘가족끼리 왜이래 키스’

(KBS 가족끼리 왜이래 화면 캡쳐)

‘가족끼리 왜이래’의 박형식과 남지현이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가동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강서울(남지현 분)과 차달봉(박형식 분)의 애틋한 감정이 무르익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차달봉은 벤치에 앉아 퇴근하고 들어오는 강서울에게 “지금 오냐?”는 무심한 말을 건넸다. 강서울이 “여기서 뭐하는 거냐. 나 기다렸냐?”라고 물어 차달봉을 당황케 했다.

이후 강서울은 “어이 친구 어깨 좀 빌리자”며 차달봉의 어깨에 기댔다. 강서울은 “그런데 사장님말이야. 알고보니까 참 안된 것 같아”라며 말을 했고, 차달봉은 “무슨 소리야? 윤은호(서강준 분)처럼 팔자 좋은 놈이 어딨냐”라며 발끈했다.

그러자 강서울은 “그런데도 용케 사장님하고 절친이 됐나봐?”라며 궁금해 했다. 이에 차달봉은 “그거야 내가 워낙 성격이 좋으니까. 하하하”라고 웃었다. 그러던 중 강서울과 뜨거운 눈빛이 마주쳤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키스를 시도했다. 하지만 갑자기 동네 행인들이 지나가면서 키스는 불발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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