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삼시세끼’의 새 게스트로 출연하는 김광규가 고생하는 모습이 전해지면서 화제다.
‘삼시세끼’ 제작진은 31일 김광규가 농사일을 하고 있는 스틸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광규는 마당에서 불을 피우고 있거나 수수밭에서 장갑을 끼고 심각한 표정으로 일을 하고 있다. 특히 모든 사진에서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 김광규와 달리 이서진은 무심한 표정으로 일을 하고 있다.
앞서 이서진과 옥택연은 지난 1, 2회에서 윤여정, 최화정, 신구, 백일섭 등 대선배들을 게스트로 맞아 이리저리 고군분투한 바 있다. 하지만 김광규는 이서진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또래인지라 대접은 커녕 생고생을 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주 공개된 ‘삼시세끼’ 3회 예고편에서도 이서진과 옥택연을 찾아 온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고, 이에 김광규에 “손님에게 이래도 되냐”고 항의하자 이서진은 “형이 무슨 손님이냐. 그냥 일꾼이다” 일축하는 등 김광규를 쥐락펴락 하는 모습이 나왔다.
김광규의 생고생을 비롯해 이서진, 옥택연과의 유기농 라이프가 펼쳐질 ‘삼시세끼’는 31일 방송된다.
삼시세끼 김광규 생고생 소식에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김광규, 대세이긴 한가봐”, “삼시세끼 김광규 생고생 궁금하네”, “삼시세끼 김광규, 정말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