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어느 때보다 뜨거운 팀워크”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프레스콜]

입력 2014-10-3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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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이 ‘마리 앙투아네트’ 출연진, 제작진의 팀워크를 치켜세웠다.

31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프레스콜에는 옥주현, 김소현, 윤공주, 차지연, 카이, 윤형렬, 전동석, 민영기, 극작가 미하엘 쿤체, 실베스터 르베이 등이 참석했다.

마그리드 아르노 역을 맡는 차지연은 이날 “(라이선스작임에도 불구하고) 창작극을 작업하듯이 함께 조력하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팀워크라고 생각한다. 저만 열심히 하면 될거라 생각하고 있다”고 힘찬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마리 앙투아네트’ 한국 프러덕션은 원작자가 아시아 초연이라 칭할 정도로, 이전 버전과는 상이한 차이를 보인다. 극작가 미하엘 쿤체는 스토리를 대대적으로 각색해 캐릭터의 비중과 성격에 변화를 주었다. 허구의 인물인 마그리드 아르노를 주임으로 극이 흘러갔던 이전 버전과 달리, 한국 프러덕션에서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사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확장시켰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과 그녀와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사회 부조리에 눈 뜨게 되는 인물인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면서 진실과 정의의 의미를 다룬 작품이다.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는 그간 해외 프러덕션에서 공개한 바 없는 새로운 넘버를 추가했다. 11월 1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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