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야 부첼리치 인스타그램 캡쳐)
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22ㆍFC바르셀로나)의 연애 작업(?)이 화제다.
31일(한국시간) 세르비아 언론에 따르면 네이마르가 세르비아 출신 여성 모델 소라야 부첼리치를 바르셀로나로 데려오기 위해 직접 전용기를 보냈다. 네이마르와 부첼리치는 지난 여름 스페인 이비자섬에서 만났고 이후 스카이프를 통해 주기적으로 연락을 해왔다.
이 언론은 “둘은 올해 10월 말에 만나기로 했고 하루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에 전용기를 보낸 것 같다. 이후 그녀는 며칠 동안 바르셀로나에 머물렀다”고 전했다. 심지어 부첼리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이마르의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고교 동창생인 카롤리나 단타스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지만 지난 2011년에 헤어졌다. 이후 그는 브라질 출신 모델 겸 배우인 브루나 마르케지니와 2012년부터 교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