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기에 청년인재 맞춤 소개 앞장

입력 2014-10-29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으로 293개 중소기업과 20개 대학 223명 취업 성과

▲신한은행은 2012년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구직자 간 일자리 연계를 위한 으뜸기업 모집, 대졸 구직자 모집·선발, 직무 역량 연수, 알선 매칭 등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중소기업 인재난 해소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사회공헌 활동이 단독수행 방식에서 파트너십 방식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발맞춰 진행된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2012년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사회공헌 협력사업인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구직자간 일자리 연계를 위한 으뜸기업 모집, 대졸 구직자 모집·선발, 직무 역량 연수, 알선 매칭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진공에서 선정한 으뜸기업과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추천 받아 기업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대졸자 및 취업희망자를 모집한 뒤 취업박람회를 통해 으뜸기업과 으뜸인재의 잡(JOB) 매칭을 진행한다.

또 중소기업 인식개선 프로그램과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 이후 기업에 제대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2012년 첫 사업에서는 293개의 중소기업과 20개 대학에서 309명의 학생을 교육해 223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진행한 2차 사업에서는 400여개의 중소기업과 구직자 402명을 교육해 289명을 매칭했으며, 참여 학교도 25개 대학으로 늘어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18,000
    • +1.04%
    • 이더리움
    • 4,415,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6.4%
    • 리플
    • 724
    • +10.2%
    • 솔라나
    • 195,700
    • +2.03%
    • 에이다
    • 595
    • +4.94%
    • 이오스
    • 760
    • +3.4%
    • 트론
    • 197
    • +2.6%
    • 스텔라루멘
    • 143
    • +1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900
    • +4.1%
    • 체인링크
    • 18,270
    • +3.98%
    • 샌드박스
    • 441
    • +3.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