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남남북녀 출연 후 실제 결혼 더 잘할 수 있다 생각”

입력 2014-10-29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양준혁(45)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현역 은퇴 이후 더 바쁜 삶을 살고 있다. 지도자의 길을 걷는 보통 은퇴 선수들과 달리 야구 해설위원, 야구 재단에 방송 활동까지 겸하고 있다. 양준혁은 “은퇴 후 공허함에 힘들었지만 쉬지 않고 여러 일을 하면서 이겨낼 수 있었다. 해설위원, 야구재단 일에 큰 매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일본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있는 오승환에 대해서는 "강심장이라 큰 경기에서 더 잘한다. 나는 강심장이 아니라 큰 경기 가면 긴장이 좀 되는데 오승환은 그런 게 없다. 어려운 상황에 가면 더 잘한다."고 말했다.

남남북녀 출연 후 결혼관이 달라졌다고도 털어놨다.

"예전에는 결혼에 환상을 가졌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현실적으로 바라보게 됐다. 설거지 같이 부부가 함께 도와주고 해야할 부분을 신경써줘야 할 거 같다. 실제로 결혼을 하면 잘할 수 있을 거 같다."

양준혁 인터뷰의 전체 내용은 29일자 이투데이 지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75,000
    • -1.27%
    • 이더리움
    • 3,479,000
    • -3.58%
    • 비트코인 캐시
    • 476,100
    • -3.23%
    • 리플
    • 721
    • -1.77%
    • 솔라나
    • 231,700
    • +0.74%
    • 에이다
    • 484
    • -3.2%
    • 이오스
    • 647
    • -3.14%
    • 트론
    • 222
    • +0.45%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00
    • -2.79%
    • 체인링크
    • 15,600
    • -6.14%
    • 샌드박스
    • 365
    • -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