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중국서 ‘청년꿈나눔 단편영화제’…영화인재 양성 앞장

입력 2014-10-27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한 ‘한중 청년꿈나눔 단편영화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CJ그룹)

CJ문화재단은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제1회 한중 청년꿈나눔 단편영화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영화제는 CJ그룹이 향후 문화 콘텐츠 사업 확장 가능성이 큰 중국과 함께 양국의 인재를 발굴함으로써 발전적인 영화 시장을 만들어 가기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됐다. CJ문화재단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중국 CCTV가 공동주최했다.

총 324편이 응모됐으며 최우수상을 거머쥔 샤모 감독의 ‘가물치’를 비롯해 총 8편이 수상했다. 청년 수상 감독들에게는 다음달 10일부터 5일간 한국 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민희경 CJ그룹 CSV경영실 부사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젊은 영화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양국 영화산업의 동반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아시아가 문화 콘텐츠 시장에서 세계 무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J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84,000
    • -0.25%
    • 이더리움
    • 3,273,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36,000
    • -0.3%
    • 리플
    • 716
    • -0.42%
    • 솔라나
    • 194,300
    • +0.21%
    • 에이다
    • 472
    • -1.26%
    • 이오스
    • 641
    • -0.31%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0.4%
    • 체인링크
    • 15,220
    • -0.52%
    • 샌드박스
    • 34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