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허영지 인기 질투폭발 "나는?"..."그렇게 앉으니 인기 없지"

입력 2014-10-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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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룸메이트 나나

(사진=sbs)

'룸메이트' 나나가 허영지를 질투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허영지에 나나가 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허영지가 인기가 많다. 내 주위 남자들은 다 영지다"라고 말했다.

이국주는 이어 "허영지 밖에 없더라. 영지 어떤지 물어보는 사람들 밖에 없더라"며 나나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나나는 "나는? 헐. 어떻게 나 물어보는 사람이 없어?"라며 좌절했고 다리를 벌린 상태로 앉았다.

이어 이국주는 "네가 이렇게 앉아 있으니까 인기가 없다. 여성스럽게 앉아라"며 꾸짖어 폭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나나, 나나 잡는 이국주", "룸메이트 나나, 와 나나 수난시대였구나 어제", "룸메이트 나나, 허영지가 카라 멤버?", "룸메이트 나나, 허영지가 예뻐???", "룸메이트 나나, 허영지 그냥 뭐...그렇던데", "룸메이트 나나, 이국주가 나나 놀리는 거 아님?"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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