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조선해양, LNG선 수주에 ↑

입력 2014-10-27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조선해양이 LNG(액화천연가스)선 수주 소식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19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거래일 대비 5.36%(850원) 상승한 1만6700원으로 거래중이다.

지난 24일 한국가스공사는 미국 사빈패스 세일가스 운송을 위한 LNG국적선 발주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선형으로현대LNG해운-대우조선해양과 대한해운-대우조선해양이 선정됐고, 한국형 LNG화물창인 KC-1선형으로 SK해운-삼성중공업 컨소시엄이 결정됐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한국가스공사의 LNG선 6척 발주 중 4척을 건조하며 올해 LNG선 수주 확정분만 총 12척이 됐다.

증권사들은 대우조선의 주가 밸류에이션이 낮은 것은 과도하다며 LNG 최대 수혜자라는 평가를 내놨다.

동부증권은 이날 한국가스공사의 셰일가스 운송 액화천연가스(LNG) 발주의 최대 수혜자는 대우조선해양이라고 분석했다.

김홍균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조선소들 중 가장 많은 LNG선 건조경험을 가지고 있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이번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LNG선에 대한 수혜자가 됐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역대 최약체' 소리까지 나왔는데…한국, 새 역사까지 금메달 '4개' 남았다 [이슈크래커]
  • '검은 월요일' 비트코인, 주가 폭락에 빨간불…2년 만에 '극단적 공포' 상태 [Bit코인]
  • 단독 용산 미군기지 이전 공사대금 소송...법원 "정부가 건설사에 105억 물어줘라"
  • 제주도 갈 돈으로 일본 여행?…"비싸서 못 가요" [데이터클립]
  • 영구결번 이대호 홈런…'최강야구' 롯데전 원정 직관 경기 결과 공개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12: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85,000
    • +3.66%
    • 이더리움
    • 3,597,000
    • +9.43%
    • 비트코인 캐시
    • 461,000
    • +7.94%
    • 리플
    • 737
    • +9.84%
    • 솔라나
    • 199,700
    • +8.89%
    • 에이다
    • 469
    • +6.83%
    • 이오스
    • 661
    • +9.44%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31
    • +12.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950
    • +5.99%
    • 체인링크
    • 14,320
    • +7.27%
    • 샌드박스
    • 356
    • +8.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