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단풍 절정, 평년보다 3일 빨라…최저기온 평년보다 0.4도 낮은 게 이유

입력 2014-10-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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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단풍 절정

▲ 24일 계룡산 국립공원에 단풍이 절정을 맞았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계룡산에 산의 80%가 물드는 단풍 '절정'이 관측됐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계룡산 단풍 절정이 26일 온라인 상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단풍 절정은 산 정상부터 단풍이 80% 가량 물든 때를 의미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계룡산에서 '단풍 절정'이 관측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계룡산에서 관측된 단풍 절정은 평년인 10월 27일보다 3일, 지난해 경우인 10월30일보다 6일 빠르다. 특히 지난 13일 계룡산의 20%가 물드는 '첫 단풍'이 관측되고 10여일 만이다.

기상청 측은 첫 단풍 이후 대전 일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0.4도 낮아 3일 빨리 단풍 절정을 이룬 것으로 분석했다.

계룡산 단풍 절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계룡산 단풍 절정, 직접 가서 보고 싶네요", "계룡산 단풍 절정, 다음 주면 단풍 절정도 끝물이겠죠?", "계룡산 단풍 절정, 오늘 계룡산 단풍놀이 간 사람들 완전 대박이었겠다", "계룡산 단풍 절정, 평년보다 빠른 이유가 기온때문이었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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