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서울 에너지 콘퍼런스 내달 개최

입력 2014-10-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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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 달 12일 신청사에서 제2회 서울국제에너지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시 에너지 정책, 핵심은 효율화다'란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영국 왕립 국제연구소의 월트 패터슨(Walt Patterson) 서울국제에너지자문단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에너지 분야 각국의 석학들이 참여한다.

시는 올해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제라드 스트리힙(Gerard Stryi-Hipp)과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 소속 유공(Yu Gong)을 새롭게 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선 영국, 미국, 중국 등 세계 도시들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시는 행사를 통해 화력과 원자력 발전 등 전통적 에너지 자원에 대한 의존을 낮추고 신재생에너지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과 냉난방 효율화를 위한 도시의 역할을 논의할 계획이다.

콘퍼런스에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할 시민은 오는 11월 7일까지 관련 홈페이지(www.siec2014.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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