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사, 임금협약 합의

입력 2014-10-26 12: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23일 홈플러스 본사에서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오른쪽)과 김기완 홈플러스 노동조합 위원장이 ‘2014 임금협약 조인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노동조합과 지난 23일 홈플러스 본사에서 ‘2014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 노조는 지난 1일 잠정 합의한 임금협약안에 대한 조합원 찬ㆍ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91.0%의 높은 찬성률을 기록했으며 이날 도성환 사장 및 김기완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관계자 참석 하에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노사간 임금협상에서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회사측에 생활임금 등 10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추석기간 파업을 진행해 협상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노사는 인내를 가지고 대화를 지속해 최근 유통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자는데 공감하고 합의에 이르게 됐다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합의된 임금은 7월 1일부로 소급적용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91,000
    • +2.05%
    • 이더리움
    • 3,162,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437,400
    • +3.11%
    • 리플
    • 728
    • +0.69%
    • 솔라나
    • 182,000
    • +3.53%
    • 에이다
    • 464
    • -0.43%
    • 이오스
    • 660
    • +0.3%
    • 트론
    • 208
    • -0.95%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400
    • +7.62%
    • 체인링크
    • 14,190
    • -0.14%
    • 샌드박스
    • 34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