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지표 호전에 상승...FTSE100 0.30% ↑

입력 2014-10-24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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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23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주요 지표가 개선되면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진정된 영향이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30% 오른 6419.15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1.20% 상승한 9047.31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1.28% 오른 4157.68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7% 상승한 328.26을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마르키트는 유로존의 10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52.0는 물론 전망치 51.5를 웃돈 것이다.

제조업 PMI는 전월의 50.3에서 50.7로 올랐다. 시장은 49.9를 점쳤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유로존의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마이너스(-) 11.1을 기록했다. 예상치는 마이너스 12였다.

노키아의 주가는 3.5% 상승했다. 지난 3분기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이 9유로센트를 기록해 예상치 6센트를 상회했다고 밝힌 것이 호재가 됐다.

로지테크인터내셔널과 노보자임스는 실적 호전과 낙관적인 전망을 밝힌 이후 각각 6.6%와 8.2%의 주가 상승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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