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ㆍ박신혜 ‘피노키오’, 첫 대본리딩 현장…‘너목들’ 신화 재현할까

입력 2014-10-23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피노키오' 대본리딩 현장(SBS)

이종석, 박신혜의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으로 11월에 방송되는 ‘피노키오’는 2013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히트시킨 명콤비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춘들이 기자가 되어 가는 치열한 과정을 담는다.

최근 SBS일산제작센터에서는 ‘피노키오’의 작가와 감독, 그리고 출연 배우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드라마의 출발을 알리는 첫 만남과 동시에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종석과 박신혜를 비롯해 이필모, 신정근, 진경, 김광규, 정인기, 변희봉 등 개성강한 중견배우들이 대본리딩을 가졌으며, 이들은 실제로 연기하는 듯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고교생활 내내 빵점을 맞아 ‘올빵’이라 불리는 최달포 역을 맡은 이종석과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이 나오는 ‘피노키오 증후군’에 걸려 속마음을 숨길 수 없어 ‘막말마녀’로 불리는 최인하 역의 박신혜는 벌써 캐릭터 분석을 모두 마친 듯 많은 대사를 거침없이 표현해내며 향후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와 더불어 엄격한 원칙주의자로 사회부 기자에서 PD로 전직한 황교동 역의 이필모와 방송사 사회부장 송차옥 역의 진경, 그리고 박신혜의 아버지 달평 역을 맡은 신정근뿐만 아니라 최공필 역 변희봉, 기호상 역 정인기, 기재명 역 윤균상 등 모든 배우들은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했다.

제작진은 “이번 ‘피노키오’는 ‘너목들’의 명콤비인 박혜련 작가, 조수원 감독, 그리고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과의 조합으로 대본리딩 현장 때부터 뜨겁게 달궜다”며 “현재 드라마는 방송전인데도 많은 관심이 모여지고 있어 제작진도 힘이 나고 있다. 부디 본방송도 꼭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처럼 제작진과 연기자가 총출동해 뜨거운 대본리딩을 마친 드라마 ‘피노키오’는 현재 방영중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후속으로 11월 방송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종합] 뉴욕증시, 폭락 하루 만에 냉정 찾아…S&P500, 1.04%↑
  • 한국 탁구 여자 단체전 4강 진출…16년 만의 메달 보인다 [파리올림픽]
  • 어색한 귀국길…안세영 "기자회견 불참 내 의사 아냐. 협회가 대기 지시" [파리올림픽]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52,000
    • +1.33%
    • 이더리움
    • 3,511,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451,500
    • +0%
    • 리플
    • 722
    • +1.12%
    • 솔라나
    • 205,900
    • +8.54%
    • 에이다
    • 471
    • +3.29%
    • 이오스
    • 655
    • +1.08%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32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300
    • +1.14%
    • 체인링크
    • 14,320
    • +3.69%
    • 샌드박스
    • 351
    • +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