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24일 오후 3시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한 애플의 신규 스마트폰인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 사이트인 T월드 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와 SK텔레콤의 전국 3000여개 지정판매대리점 및 프리스비, 에이샵, 윌리스 등 애플제품 공식판매 매장에서 출시 전일인 30일까지 예약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이름, 생년월일, 성별, 전화번호, 단말기종 등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예약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 예약의 경우 2차에 걸쳐저 진행된다. 1차 예약은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2시간에 걸쳐 이뤄지며 1만대에 한해서 판매가 이뤄진다. 2차 판매는 같은날 오후 6시부터 오는 30일까지로 수량은 제한이 없다.
KT는 예약 신청은 온라인(올레닷컴)과 문자(##5656)를 통해 할 수 있다.
온레닷컴을 통해서는 단말 모델과 색상, 용량을 선택한 후 예약 차수 발급을 완료한다. 이후 수령방법 및 신청서 작성을 하면 된다. 또 전국 올레 매장에서도 24일부터 30일까지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기업홈페이지 뿐 아니라 예약판매 전용 홈페이지를 오늘 중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또 전국 1500개에 달하는 모든 판매 대리점에서 아이폰6를 판매한다는 방침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