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지상’ 성혁, 퀴즈쇼 ‘1대 100’ 우승 상금 전액 기부..."비단이 아빠 짱"

입력 2014-10-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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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

(뉴시스)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갓지상’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널리 알려진 배우 성혁이 퀴즈쇼에서 우승한 후 상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해 화제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성혁은 지난 19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서 최후의 1인에 등극했다. 우승 상금은 5000만원이다.

성혁은 우승이 확정된 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상금 전액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성혁 측은 구체적인 기부 단체 등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혁이 출연해 우승한 ‘1대 100’은 오는 11월 4일 방송될 예정이다. 성혁은 현재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허당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의 출연을 확정해 조만간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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