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악당 캐릭터 울트론, 무한 재생되는 마블코믹스 최악질 캐릭터
('IGN' 유튜브 캡처)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예고편이 22일 온라인 상에 유출돼 화제인 가운데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 울트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어벤져스2'의 원작인 마블코믹스에서 울트론은 원래 어벤져스 가운데 하나였던 앤트맨(행크 핌)에 의해 만들어진 로봇으로 등장한다.
울트론은 행크핌의 뇌파를 받아 만들어진 일반 로봇에 불과했으나, 갑작스레 시스템 오류로 돌변하게 된다.
이후 살인 기계로 변한 울트론은 자신과 비슷한 로봇을 생산, 인류를 위협한다. 이에 '어벤져스'들이 뭉쳐 울트론을 제거하지만, 뇌파는 계속 살아남아 끊임없이 악당 짓을 일삼는 캐릭터다.
한편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어벤져스2'의 예고편 유출본에는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울트론과 헐크버스터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벤져스2' 예고편 유출 소식에 네티즌은 "'어벤져스2' 예고편 유출, 울트론 헐크버스터 멋있는데?" "'어벤져스2' 예고편 유출, 울트론이 강남 다 부수려나?" "'어벤져스2' 예고편 유출, 벌써부터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