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 대결' 푸조2008 vs QM3…소비자 사로잡는 매력 포인트는?

입력 2014-10-2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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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2008 VS QM3…소비자 사로잡는 포인트는?

(사진=한불모터스)

푸조2008과 QM3이 국내 시장에서 격돌한다.

푸조를 수입하는 한불모터스㈜는 푸조2008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21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르노 캡처(국내명 QM3) 수입을 통해 재기를 노리던 르노삼성자동차와의 정면 승부를 예고한 것.

QM3와 푸조2008은 여러모로 비슷하다. 푸조2008의 연비는 유럽에서 출시된 1.6ℓ 디젤 차량 기준으로 25~26.3㎞/ℓ 수준이다. 1.5 디젤 엔진을 장착한 QM3 유럽의 유럽 연비가 27.8㎞/ℓ라는 점을 감안하면 두 차량의 국내 연비는 별반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디자인에선 푸조2008가 QM3보다 매력적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푸조2008은 대담하면서 독창적 디자인, 민첩한 주행,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춘 도심형 CUV 모델이다. 특히 콤팩트한 차체에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극대화 했다.

반면 가격경쟁력 면에서는 QM3가 낫다는 평가다. QM3의 경우 국내 판매가는 2250만~2450만원으로 책정됐다. 반면, 푸조2008은 유럽에서 3000만~3500만원(1.6ℓ 디젤 기준)으로 가격이 형성돼 국내 판매가는 QM3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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