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 가을밥상 ‘헬씨 누들 앤 그레인’

입력 2014-10-20 1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리아에서 선보이는 연어 낫또 온소바(사진제공=서울웨스틴조선호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 오는 29일까지 건강을 생각한 이색국수와 이색 샐러드 등 ‘헬씨 누들 앤 그레인’ 메뉴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는 누들 스테이션에서 쌀쌀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연어 낫또 온소바, 수란우동, 유부우동, 육짬뽕을 내놓는다. 이 네 가지 메뉴는 프로모션을 하는 단 이주 동안만 맛볼 수 있다.

연어 낫또 온소바는 오메가 3가 풍부한 연어와 콩을 발효시킨 낫또 두 가지 슈퍼푸드가 들어갔다. 먼저 소바(메밀국수)에 파를 얹고 그 위에 그릴에 살짝 익힌 연어와 낫또를 얹어 쌓은 다음 따뜻한 소바 국물을 한 바퀴 돌리면 완성. 연어의 감칠맛과 낫또의 고소함이 진득한 국물을 만들어 내 그 맛이 일품이다. 수란 우동 또한 생소한 메뉴인데 끓는 물에 반숙으로 익힌 수란을 우동 면 위에 얹고 따뜻한 국물로 완성한다. 덜 익은 수란 노란자를 5번 정도 젓가락으로 찍으면 노란자의 고소함이 국물로 베여 든다.

국수 요리 외에도 닭고기 쌀국수 볶음, 귀리밥, 퀴노아 샐러드, 렌틸 샐러드, 바질 소스를 곁들인 펜네 파스타 등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 곡물 요리를 선보인다.

윤만수 요리사는 “기존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새로운 메뉴로 선정했다”며 “연어 낫또 온 소바나 수란 우동 같은 경우는 일본 오사카에 가서 벤치마킹을 해 올 정도로 정성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가격은 저녁 기준 성인 9만8000원, 어린이 4만9000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가 포함된 금액이다. 문의 및 예약은 02-317-0357으로 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0: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144,000
    • +3.35%
    • 이더리움
    • 3,180,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435,300
    • +4.49%
    • 리플
    • 726
    • +1.11%
    • 솔라나
    • 180,900
    • +2.55%
    • 에이다
    • 463
    • -1.7%
    • 이오스
    • 668
    • +2.14%
    • 트론
    • 210
    • +0.48%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4.24%
    • 체인링크
    • 14,150
    • +0.71%
    • 샌드박스
    • 344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