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서 가스 냄새…근로자 4명 구토

입력 2014-10-20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일 오전 7시 56분께 울산시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울산5공장 안에서 근로자 4명이 구토 증상을 보여 치료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소방본부는 "가스 냄새가 나고 근로자들이 심한 구토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으나 회사에서 자체 구급차를 이용, 총 4명을 사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현대차 측은 "가스가 공장 안에서 발생한 것인지 외부에서 발생한 것인지 확실하지 않아 조사하고 있다"며 "근로자들은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구토 증세가 나타나기 1시간 전부터 가스 냄새가 났다"는 근로자들을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종합] 뉴욕증시, 폭락 하루 만에 냉정 찾아…S&P500, 1.04%↑
  • 한국 탁구 여자 단체전 4강 진출…16년 만의 메달 보인다 [파리올림픽]
  • 어색한 귀국길…안세영 "기자회견 불참 내 의사 아냐. 협회가 대기 지시" [파리올림픽]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0: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14,000
    • -1.59%
    • 이더리움
    • 3,501,000
    • -5.07%
    • 비트코인 캐시
    • 448,100
    • -6.14%
    • 리플
    • 720
    • -3.36%
    • 솔라나
    • 205,200
    • +0.74%
    • 에이다
    • 471
    • -1.26%
    • 이오스
    • 657
    • -2.52%
    • 트론
    • 176
    • -1.12%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00
    • -3.36%
    • 체인링크
    • 14,350
    • -1.98%
    • 샌드박스
    • 350
    • -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