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1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5센트(0.1%) 오른 배럴당 82.75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주 유가는 3.6% 하락하면서 3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미시간대학의 10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6.4를 기록하면서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지표가 호전된 것이 유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2.20달러(0.18%) 하락한 온스당 1239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