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 200억 유증 실시…80% 감자 결정

입력 2014-10-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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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는 200억 원 규모의 보통주 2000만 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대상자는 유암코워크아웃제일차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전문회사다.

이번 유상증자는 출자전환(채무상계)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이뤄졌다.

한편 세하는 이날 결손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5주를 각각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 감자비율은 80%다.

이번 감자로 발행주식 수는 기존 6351만1730주에서 1238만2950주로 줄어든다. 자사주 159만6980주는 무상 소각된다.

감자기준일은 내년 1월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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