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방인’ 강남, 연고전 싸움에 “큰일날 뻔 했네”

입력 2014-10-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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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MBC 예능 ‘헬로 이방인’(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헬로 이방인’ 강남이 외국인 출연진의 연고전 싸움에 끼어들어 웃음을 안겼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헬로 이방인’에서는 강남, 후지이 미나, 조이, 레이, 데이브, 프랭크, 알리, 아미라 등이 게스트 하우스에서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헬로 이방인’에서 출연진은 자신을 소개하던 가운데, 아미라는 서울대, 존은 연세대, 알리는 고려대 등의 학력이 드러났다. 이에 김광규는 “여기 학력 보고 뽑은 것이냐. 왜 이렇게 다 학력들이 좋은 것이냐”고 덧붙였다.

존은 “싸워야 되는 것 아니냐”며 알리와 연고전이냐 고연전이냐를 두고 투닥거렸다. 강남은 알리를 향해 “너가 더 높은 거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아미라는 “내가 높다”며 서울대임을 과시했다. 강남은 “맞다”며 어휴, 큰일날 뻔 했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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