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26만4000건...14년만에 최저

입력 2014-10-16 21:45 수정 2014-10-1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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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에 비해 2만3000건 감소한 26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0년 4월 이후 최저치다. 월가는 29만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4주 평균은 28만3500건으로 4250건 줄었다. 이 역시 2000년 이후 가장 적은 것이다.

연속 수급은 239만건으로 7000건 감소했다. 연속 수급 4주 평균은 1만750건 감소한 240만건을 기록했다. 이는 2006년 6월 이후 최저치다.

경제전문방송 CNBC는 이날 고용지표 개선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논란이 다시 점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국)의 경기 침체 위기와 아시아의 저성장 불안에 따라 최근 시장에는 연준이 금리인상을 늦출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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