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감]신동우 의원 “독립된 손해사정사 의무화 해야”

입력 2014-10-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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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동우(새누리당) 의원은 15일 “독립된 손해사정사를 의무화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정성을 유지해야하는 손해사정사를 손보사들이 자회사를 만들어 맡길 수도 있기 때문에 공정성이 유지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의원은 “자동차 보험사고가 발생하면 손해가 얼마나 났고 보험금을 어떻게 지급하는지를 손해사정사들이 처리한다”며 “하지만 77.5%가 공정성을 담보할 수 없는 시스템에서 손해사정사들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소비자들이 손해사정사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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