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시 4개월만 글로벌시장도 첫선독일과 프랑스 등 출시국에 한국 포함우리 돈 약 480만 원의 가격이 걸림돌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가 마침내 미국 이외 지역에 출시된다. 블룸버그통신은 13일(현지시간) 애플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애플이 비전 프로를 미국 밖 지역에 판매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내달 10∼14일 열리는 세계 연례 개발자 회의(WWDC) 이후에 해외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시 예정 시장에는 한국을 포함해 독일과 프랑스, 호주,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이 포함돼 있다.
2024-05-14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