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가신용등급 관리 나선다…범정부대책위 23일 출범 [단독]
김범석 기재1차관 주재…기재·한은·산업·외교 등 관계부처 대거 참석 3대 신평사 등급 발표 앞두고 개별부처 대응→범부처로 확대 최상목 권한대행, 비상계엄 이후 3대 신평사와 두 차례 화상면담 진행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관리를 위한 범정부 회의체가 출범한다. 계엄·탄핵 사태를 계기로 한국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진 만큼 대외신인도 제고를 위한 관계부처 합동 회의를 마련한 것이다. 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기획재정부 중심의 ‘범정부국가신용대책위원회’(신용대책위)가 23일 서울에서 김범석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열릴 예정이다.
2025-01-21 16:3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달 말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2차 내란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반인권적 국가범죄의 시효 등에 관한 특례법'과 초'중등교육법'·'방송법' 개정안 등 야당이 강행처리했던 3개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다만 이날 2차 내란 특검법 거부 안건은 상정되지 않았다. 18일 정부로 이송된 내란 특검법의 거부권 행사 시한은 다음 달 2일까지다. 이에 정치
2025-01-21 16:23
권성동 “野 윤상현 제명안, 과도한 정치공세” 권영세, 극우 유튜버에 설 명절 선물 ‘지도부, 3년 전과 다르다’는 비판 유승민, “극렬 지지층만 보고 있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민의힘이 극우화됐다”라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지만, 당 지도부는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21일 윤상현 의원이 서울 강남경찰서장에게 연락해 서울서부지법 폭력 점거 사태 가담자의 선처를 부탁한 것에 대해 “그 정도는 국회의원이 충분히 할 수 있다. 억울한 사람 사정을 잘 살펴달라는 의미로 보면 되지 않을까”라고 옹호했다. 그는 “
2025-01-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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