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가 사회복지시설 전기 안전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정부의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유공' 단체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기안전공사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유공’ 단체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복지 사업 종사자의 활동 장려를 위해 2000년 처음 지정됐다.
공사는 사회복지시설의 전기안전관리를 위해 최근 5년간 2만2649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에너지 취약 시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공동주거시설, 영유아보육시설 등 전국 820개소의 전기설비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거시설의 전기 사용 불편 해소를 위해 긴급출동해 13만834건의 응급조치 서비스를 제공했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한 직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국민이 안심하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