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대조동 일대에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지어진다. 서울시는 제1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은평구 대조동 89일대 모아타운'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모아타운은 은평구 대조동 89번지 일대 모아타운이다. 이 지역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돼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재개발이 어려웠다. 2022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돼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절차 등을 거쳐 심의에 상정됐다. 대상지는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기존 716가구에서 647가구 늘어난 총 1363가
2024-11-12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