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 후속조치로 건설자재 수급 안정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 착수회의(수급 안정화 협의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국토부와 기재부, 산업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 시멘트협회, 한국레미콘공업협회,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 등 관련 단체가 참석했다. 지금까지 정부는 시멘트, 레미콘 등 주요 건설자재의 수급 안정화를 위해 업계 간담회 등을 수시 개최하여 건설자재 시장 안정화를 지원해왔다. 하지만 자재 수급 불안에 따른 공사비 폭등 리스크는 언제든지 재발할 가능성이 있는 만
2024-10-14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