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단숨에 9만7000달러 돌파...“3%만 더 오르면 10만 달러”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하면 시총은 2조 달러 현물 ETF 옵션에 자금 몰리면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한 듯 가상자산(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21일 단숨에 9만7000달러(약 1억3567만 원) 선을 돌파했다.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한국시간 21일 오후 2시4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5.88% 뛴 9만7588.0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단숨에 9만5000달러와 9만6000달러 선을 돌파하며 9만7000달러 선에 안착해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다른 주요 코인들
2024-11-21 15:22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시장 전망을 웃도는 성적을 공개했지만, 한껏 오른 시장의 기대감까지 충족시키지는 못했다.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차세대 AI 칩인 블랙웰을 조만간 출하하기로 한 가운데, 이 신제품이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지 주목된다. 20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회계 3분기(8~10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350억8200만 달러(약 49조 원), 순이익은 2배가량 급증한 193억9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 업체 팩트셋과 LS
2024-11-21 14:40
뉴욕 검찰 기소 인도 정부 관리들에게 2억5000만 달러 상당 뇌물 제공 미국 투자자와 금융사에 허위 정보 제공 인도 억만장자이자 한때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3대 부자 반열에 올랐던 가우탐 아다니 아다니그룹 회장이 미국에서 사기와 뇌물 제공 혐의로 피소됐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뉴욕 검찰은 대규모 에너지 개발 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도 정부 관리들에게 2억5000만 달러(약 3497억 원)에 달하는 뇌물을 제공한 혐의와 미국 투자자, 금융사 관계자들로부터 거액을 투자받기 위해 재무제표를 조작하는
2024-11-21 10:28
많이 본 뉴스
글로벌경제 최신 뉴스
마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