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추석 앞두고 71개 전통시장 9917개 점포에 전기안전점검 실시

입력 2024-09-13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수산물 구입해 사회복지시설 기부도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점포를 찾아 전기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점포를 찾아 전기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전통시장의 전기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점검을 마무리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맞이 전국 '전통시장 전기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통인시장) △충주시(자유시장) △목포시(동부시장) 등 전국 71개 전통시장 9917개 점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진행하는 전기안전 캠페인은 상인 및 시장 방문객에게 전기안전요령 리플릿과 함께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점포 내 차단기와 배선 등 전기설비 안전 점검을 통해 발견된 부적합·노후 시설물을 현장에서 개선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농수산물을 구입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전기안전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했다.

황승의 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는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확보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56,000
    • +3.4%
    • 이더리움
    • 4,683,000
    • +8.4%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10.08%
    • 리플
    • 1,636
    • +7%
    • 솔라나
    • 355,700
    • +8.05%
    • 에이다
    • 1,112
    • -1.33%
    • 이오스
    • 917
    • +5.16%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343
    • +0.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0.69%
    • 체인링크
    • 20,910
    • +4.03%
    • 샌드박스
    • 479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