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 ‘대체재’격 대북제재 위반‧회피활동 모니터링...보고서 발간도 11개국이 대북제재 위반을 적발해 보고하는 ‘다국적 제재 모니터링팀’(MSMT·Multilateral Sanction Monitoring Team)이 16일 공식 출범했다. 3월 해체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패널의 ‘대체재’가 될 전망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새로운 유엔 대북제재 이행 감시 기구인 MSMT가 출범했다. MSMT에는 한국, 미국, 일본, 프랑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캐나다, 호주,
2024-10-16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