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일대 사업 추진 과정서 조합-업체 간 부정결탁 광주지검 순천지청, 조합장 등 6명 뇌물수수 등 혐의 기소 국민권익위원회는 전라남도 순천시의 한 도시개발사업조합의 임직원과 조합장이 건설업자로부터 수억 원의 뇌물을 수수하고, 건설업자가 각종 이권에 개입해 금품을 편취한 사실로 검찰에 기소됐다고 8일 밝힘. 이 사건의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전라남도 순천시 일대에 약 2400세대의 공동주택 및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는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합 간부들과 건설업체 사이의 부정 결탁 의혹이
2024-11-08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