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감독들이 자기 의지대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그런 토양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제2의 봉준호나 박찬욱은 나올 수 없다.
최근 본지와 만난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SIFF) 집행위원장은 한국영화의 미래를 진단하며 이같이 밝혔다.
20여 년 전인 2003년은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로 꼽힌다. 박찬욱과 봉준호가 각각 ‘올드보이’와 ‘
배우 송중기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8일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며 "지난해 6월 부부가 첫째 아들을 얻은 뒤 1년 만의 둘째 소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소속사 측은 송중기 아내의 출산 예정일이나 성별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환갑을 맞은 백상예술대상 대상의 영예는 영화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게 돌아갔다.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김 감독이 영화 부문 대상을, '무빙'이 TV 부문 대상을 각각 받았다.
'백상예술대상'은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에도 1년
백상예술대상 측이 각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8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영화·연극 부문 후보 라인업을 공개했다.
TV부문은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에서 공개한 작품들이 모두 포함됐다. 드라마 작품상에는 JTBC ‘나쁜엄마’, 디즈니+‘무빙’, SBS-TV ‘악귀’, MBC-TV ‘연인’ 등이 선정됐다.
가수 겸 배우 비비가 ‘열혈사제’ 시즌2 합류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한 연예 매체는 비비가 최근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 시즌2 주인공으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비비는 ‘열혈사제2’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캐릭터인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無名)팀 소속 ‘구자영’ 형사를 연기한다. 부산으로 간 ‘김해일’(김남길 분)과 수
처음엔 기완이 사랑 타령하는 게 사치라고 느꼈다. 공감되지 않았다. 7~8년이 흐르고 다시 대본을 봤다. 큰 줄기에서 바뀐 건 없었다. 결국 내 생각이 바뀐 게 아닐까 싶다.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본지와 만난 배우 송중기는 '로기완' 출연 배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완의 사랑 타령이 사치라고 생각했다"라며 "시간이
'서울의 봄'ㆍ'범죄도시3' 등의 영화들을 배급한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전체 투자배급사 가운데 2023년 매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플러스엠은 지난해 두 편의 ‘천만 영화’를 배급하며 매출 점유율 16.7%, 관객 점유율 17.2%를 달성했다. 국내 투자배급사와 직배사를 통틀어 펜데믹 이후 가장 뛰어난 성적이다.
'범죄
배우 겸 가수 비비가 영화 ‘화란’에 함께 출연한 배우 송중기의 미담을 공개할 예정이다.
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날 비비는 라디오 스타에 처음으로 출연한다고 말하며 “불러 주셔서 감사하고, 당당하게 열심히 해 보겠다”라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비비는 이날
배우 홍사빈ㆍ고민시가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24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제44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된 가운데 ‘화란’의 홍사빈, ‘밀수’의 고민시가 남녀 신인상에 이름을 올렸다.
트로피를 손에 든 홍사빈은 “지상파 출연이 처음이라 떨린다.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 응원해줘 감사하다. 감사하다는 말이 참 좋다. 따뜻하고
배우 송중기가 아들 출산과 관련 육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배우 송중기가 출연해 영화 ‘화란’ 출연과 근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뉴스룸’ 강지영 앵커는 “아무래도 송중기에게 2023년은 정말 의미가 큰 한 해이지 않을까 싶다”라며 송중기와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의 결혼, 출산을 축하했다. 송중기는 6월
지난 4일 개막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극심한 조직 내 진통 상황과는 별개로 현장 행사를 큰 탈 없이 치러 나가는 모습이다. 앞서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제를 책임지는 집행위원장의 돌연 사퇴를 시작으로 이사장, 운영위원장 등 집행부 핵심 인사가 모두 부재한 초유의 사태를 빚은 바 있다.
6일 현장 분위기를 종합하면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 영화
아시아 최고 영화 축제로 손꼽히는 부산국제영화제가 4일 저녁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8회 행사의 막을 연다. 지난해 19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제는 올해 들어 집행위원장 돌연 사퇴, 이사장 사의 표명, 신임 운영위원장 해촉 등 내홍이 격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크게 흔들렸다. 남동석 수석 프로그래머 대행 체제로 임박한 행사부터 제대로
올해 배우 송중기에게 칸영화제 레드카펫 무대를 선사한 범죄 누아르 영화 ‘화란’이 10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22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언론시사회를 열고 그 내용을 최초 공개했다. 막대한 제작비나 화려한 영상 대신, 황폐한 가족과 방황하는 인간군상을 바라보는 신인 김창훈 감독의 ‘시선’으로 승부한 결과물이다.
가정폭력과 방임, ‘절망의 씨앗’희망없는
배우 송중기가 아빠가 된 심경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창훈 감독과 배우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중기는 최근 아이 아빠가 된 것에 대해 “많은 분이 축하해 주셨는데, 축하해 주신 만큼 감사하다고 인사드릴 수 있는
송강호가 ‘올해의 호스트’라는 특별 자격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손님을 맞이한다. 지난해 양조위에 이어 올해 홍콩의 스타 배우 주윤발이 ‘올해의 아시아인영화상’ 수상자로 공식 참석한다.
5일 오후 온라인 공식 기자회견을 연 부산국제영화제 남동석 수석 프로그래머 겸 집행위원장 대행은 “올해는 안타깝게도 이사장과 집행위원장이 공석인 상태로 영화제를 치러야
‘킹더랜드’ 임윤아가 킹그룹 유배지로 인사발령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JTBC ‘킹더랜드’에서는 구일훈(손병호 분)이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의 교제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구원과 천사랑의 키스 장면을 찍은 파파라치는 “그림은 잘 나올 것. 취재원 보호는 확실하니까 걱정하지 말라”라고 말했다. 이후 기사가 뜨기 전 먼저
‘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의 비밀연애가 들통났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따르면 전날 방영된 ‘킹더랜드’ 11회 시청률은 10.1%(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킹호텔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의 모습
‘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JTBC ‘킹더랜드’에서는 천사랑(임윤아)이 구원(이준호)의 약혼자 등장에 질투를 느꼈다.
앞서 천사랑은 슈퍼파머위크로 지리산을 찾았다. 천종삼을 발견한 천사랑은 절벽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고 말았고 구원은 실족된 천사랑을 구하기 위해 헬기를 띄우려 했지만 구화란(김선
배우 송중기(38)가 아들을 품에 안았다.
14일 송중기는 온라인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중기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헝가리에서 영화 촬영을 마쳤고 칸에도 다녀왔고 아직까지 영화제의 모든 순간이 꿈같이 느껴질 정도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서 “오늘은 한 가지 더 꿈같은 소식을 여러분들께 제
배우 송중기가 세계 최고 권위의 영화제인 프랑스 칸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 위에 섰다.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첫 동반 공개석상 참석은 무산됐다.
송중기는 24일(현지시간) 오후 9시께 제76회 칸영화제가 열리는 뤼미에르 대극장 앞에서 공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송중기는 영화 '화란'에 함께한 배우 홍사빈·김형서(비비)와 김창훈 감독,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