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살해 협박 글을 남긴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지난달 20일 한 포털사이트에 업로드 된 독도 관련 기사에서 서 교수에 대한 비방과 살해를 암시하는 댓글을 남긴 혐의를 받는다.
해당 기사에는 서 교수를 사칭한 사회관계망서비스(
미국 공화당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J.D.밴스 상원의원을 향해 살해 협박글을 올린 남성이 체포됐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피터 경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밴스 의원 등에 살해 협박 글을 작성한 혐의로 마이클 W. 와이즈먼을 체포했다.
이 남성은 이번 주 자신의
웹툰 작가 겸 크리에이터 침착맨(필명 이말년) 측이 최근 온라인상에 게재된 딸에 대한 신변 위협 글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영은 11일 오후 침착맨 공식 홈페이지 '침하하'에 공지를 올려 이같이 전했다.
법무법인 영 이혜윤·정소영 변호사는 "9일 한 커뮤니티에 침착맨 님의 자녀에 대한 강간 및 살해 협박 글이 게시됐다"며 "범행 예정
그룹 뉴진스를 겨냥한 칼부림 예고 글이 게재된 가운데, 일부 팬들이 경찰과 소속사에 해당 글을 신고하며 대응에 나섰다.
25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쓰려고 샀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뉴진스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주려고"라는 설명과 함께 일식도 사진이 담겼다. 이 사진은
인터넷에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와 경찰이 추적 중이다.
23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역에서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서울역에서 24일 칼부림을 할 것이고 50명을 죽이겠다'라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를 추적하는 경찰은 철도경
가수 앤디의 아내 이은주가 악플러를 향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은주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악플러의 욕설·살해 협박이 담긴 메시지를 공개했다.
온갖 욕설과 함께 인격 모독성 발언 등이 담겨 있는 글을 공개한 이은주는 서두에 “나쁜 글을 보시게 해 죄송하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런 메시지들을 받고 신고를 다짐했었지만, 제가 신화
국민의힘과 정부는 29일 총선을 앞두고 연이어 발생한 정치인 피습 사건과 관련해 경찰청과 정당간 신변보호 강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모방·유사 범죄 재발을 막기 위해 가시적인 경찰 순찰 활동을 늘리고, 사이버 협박글에 대해선 추적·검거해 형사처벌 외에 민사상 책임도 물을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으로부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협박 글을 인터넷에 올린 40대 누리꾼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제주경찰청은 4일 한 위원장 협박 혐의로 40대 남성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2일 오후 9시 40분쯤 한 인터넷 사이트에 한 위원장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게시물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둘러싸고 각종 음모론과 가짜뉴스가 확산하는 상황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4일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은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심대한 위협”이라면서 “그럼에도 각종 음모론을 유포하며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혼란스러운 모습이 곳곳에서 보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3일 협박 혐의로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9시 40분께 한 위원장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접수한 제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 인적 사항을 파악
인터넷 방송 시청 중 댓글로 ‘비행기 테러’를 예고했던 30대가 구속됐다.
25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협박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
A 씨는 22일 오후 8시 20분께 한 인터넷 방송에서 진행자(BJ)가 “오늘 밤 10시에 제주에서 인천 가는 비행기를 탄다”고 말하자 “10시 비행기에 테러하겠다”는 협박
초등학교 학부모 단체 채팅방에 살인 예고글을 올린 10대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A 군을 협박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 군은 이날 오전 9시 35분경 인천 서구 한 초등학교 학부모 단체 채팅방에 “아이들 등하교할 때 다 죽이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메시지와 함께 차량 핸들을 잡고 있는 사진도 첨
게임업계가 또다시 잡음을 빚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검지’ 때문인데요. 홍보 영상 속 캐릭터의 손 모양을 두고 일각에서 남성 혐오 논란을 제기한 겁니다.
문제의 장면은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뿌리가 만든 넥슨 메이플스토리의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에서 나왔습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한 캐릭터가 남성 혐오 표현으로 의심되는 손동작을 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 후 비명(비이재명)계로 꼽히는 같은 당 김종민 의원을 향해 살해 협박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 의원은 “뚜벅뚜벅 가겠다”며 굴하지 않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26일 충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1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 의원에 대한 협박성 글을 작성한 게시자를 확인하고 있다고
“신림역에서 20명 죽이겠다” 등 게시자들 구속 상태로 재판행檢, 살인예비 등 적용해 강력처벌 방침…“구체성‧개연성 입증 관건”
검찰이 온라인상 ‘살인예고글’ 게시자에 대해 구속 수사를 적극 검토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 협박죄와 살인예비 등 가능한 형사 법령을 적용해 재판에 넘기고, 강력한 처벌까지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법원에서 내
초전도체 관련 테마주에 투자했다가 거액의 손실을 보자 해당 기업을 향한 협박성 게시글을 올린 7급 공무원이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2일 협박 혐의로 부천시청 소속 7급 공무원인 3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2시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B 업체에 찾아갈 분을 구한다. 죽창을 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살해하지 않으면 폭탄 테러를 하겠다며 협박한 용의자가 이번에는 서울 남산타워와 국립중앙박물관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께 "국립중앙박물관과 일본 대사관, 남산타워, 일본인학교를 폭발시키겠다"는 이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이메일 발신인과 수신인
분당 서현역 인근 AK플라자에서 발생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으로 인해 백화점과 복합몰 등 인파가 몰리는 유통업계에 비상등이 켰다. 역대급 폭염과 휴가 시즌으로 이번 주말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호ㆍ보안요원’을 긴급 확대하는 등 만반의 대책을 세우고 있다.
특히 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타워 등과 연결된
경찰이 서울 왕십리역에서 살인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글을 온라인에 올린 20대 남성을 체포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4일 이같은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낮 12시4분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오늘 16시 왕십리역 다 죽여버린다"라며 "더 이상 살고 싶지가 않음. 다 죽여버리고 나도 죽을 거임"이라고
지난달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불특정 다수를 노린 반(反) 사회적 범행이 발생한 지 약 2주 만에 또 다시 ‘묻지마 흉기’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관악구 신림역에서 일어난 칼부림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이른바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이 또 다시 일어났는데요.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4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