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는 자사의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시트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3년간 청년 일자라 4만 6000개 창출을 약속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희망ON 프로젝트 참여 기업 중 가장 큰 일자리 창출 규모다.
국무조정실은 22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정 회장 등이 참석해 이같은 내용의 청년희망 ON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3년간 직접채용 3만 명, 인
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인더)가 개발한 수소차 핵심 부품인 수분제어장치가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에 사용된다. 코오롱인더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수분제어장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수소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오롱인더는 16일 현대자동차그룹과 2023년 출시하는 신형 수소차 넥쏘 등에 수분제어장치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분제어장치는 수소연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현대 EV스테이션 강동에서 산업계, 금융계,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기관이 모여 미래차·산업디지털분야 산업-금융 뉴딜투자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민간투자기관과 뉴딜펀드 운용기관은 2021년 중 정책형 뉴딜펀드의 자(子)펀드인 미래차·산업디지털 투자펀드 2000억 원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이 임박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제시한 연말 ‘데드라인’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는 29일 ‘현대차 창립 50주년’에 맞춰서 지배구조 개편안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27일 재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번주 내에 지배구조 개편을 마무리한다. 현대차그룹은 김 위원장으로부터 개혁
‘신생아가 타는 첫 차는,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열악한 환경에 처한 유럽 슬로바키아 신생아를 위해 ‘베이비 카트’를 제작, 기증해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훈훈한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슬로바키아 산부인과 병원들은 비싼 가격과 의료 지원 부족으로 베이비 카트를 마련하지 못한 채 마트의 쇼핑 카트에서 신생아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에 현대차는 열악한 환경을 극
현대차그룹이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율주행차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의 다음 격전지로 자율주행차를 꼽히면서 현대차가 현재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는 구글에 도전장을 내민 형국이다.
1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총 2조원 이상을 투입해 혼잡구간 주행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자율주행을 확대 적용해 2020년까지 상용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기아자동차가 하반기 공세적인 신차 출시를 통해 중국 경기침체, 수입차 공세 등 국내외 악재를 정면 돌파한다. 현대기아차가 올해 하반기 국내외에 출시했거나 출시할 차종은 15종에 달한다.
오는 9월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 기아차는 신형 스포티지를 각각 국내시장에 선보인다. 두 차량 모두 각 회사의 베스트셀링카인 만큼 현대기아차의 판매 증가를 견인할
서울시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 개발을 위한 사전협상을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개발 관련 공공기여 규모로 1조7000여 억원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공공 측 협상단장인 이제원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과 민간 측 협상단장인 김인수 현대차그룹 신사옥추진사업단장이 이날 서울시청에서 만나 사전협상을 효율적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세계 부자 순위에서 300위 밖으로 밀려났다. 현대차 주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여파가 컸다.
22일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정 회장의 순위는 19일 현재 334위로 집계됐다. 정 회장은 지난해 9월 중순까지 세계 170~190위권을 유지했는데, 이 기간 동안 현대차 주가는 2만~24만원대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정성이이노션 고문이 ‘그룹승계 힘 보태기’에 나선다. 상장을 통해 지분가치를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승계작업이 이뤄질 것이라는 투자업계의 분석입니다.
재계에서는 ‘이노션 상장=현대차 승계수순’이라는 등식이 성립돼 있습니다. 이노션은 최대주주인 정성이 고문(40%)을 포함한 특수관계인 3인이 전체 지분의 60%를 보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206번지 일대와 59번지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태전 5지구’(4·5·6블록, 1461가구), ‘힐스테이트 태전 6지구’(7·8·9블록, 1685가구)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5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40개동 전용면적 59~84㎡
서울시는 최근 현대차그룹으로부터 한전부지에 대한 개발 구상과 사전협상 제안서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용적률 799%가 적용된 지상 115층(높이 571m) 건물에 현대차그룹 본사 사옥을 포함한 업무시설, 전시컨벤션 시설, 호텔, 판매시설을 조성하겠다고 지난달 30일 서울시에 제안했다.
시는 분야별 전문가들과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해 제안서를
지난 22일 방한한 중국 왕양 부총리는 2박 3일의 일정 동안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의 만남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특히 삼성, 현대차, LG그룹 등 재계 ‘빅3’ 총수와 잇따라 단독 회동을 가지면서 한중 경제 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중국이 국내 최대 경제 협력 파트너로 부상한 가운데 이번 왕양 부총리 방한으로 대 중국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란
국내 4대 그룹이 내년 성장 밑그림 마련을 위한 사업·인력 재정비 작업에 돌입했다. 경쟁국의 거센 도전 및 미국 양적완화 종료에 따른 환율 상승 우려, 내수 침체 등 내년에도 어려운 경영 여건이 예상되는 가운데 재계는 지난 1년간의 실적점검 및 내년 투자·사업계획 확정, 임직원 인사 등 포괄적 경영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삼성, 계열사 경영진단 착수
현대기아차는 ‘기업 경쟁력의 원천은 사람’이라는 원칙을 기본으로 세계 초일류 자동차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인재육성 전략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스펙의 틀을 벗어나 신개념 채용 방식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역량과 가능성을 가진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인재상은 열린 마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