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해체공사장 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실태점검과 공사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해체공사장 안전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2021년 7월과 지난해 1월 '해체공사장 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해체계획서 작성 시 전문가의 사전 현장 확인 절차 추가 △해체심의위원의 현장 확인 후 해체계획서·안
HJ중공업 건설부문(이하 ‘HJ중공업’)은 지난달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공사’(648억 원)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되면서 올해 수주액이 2조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HJ중공업은 올해 잇단 수주 릴레이로 상반기에 지난해 연간 수주액(1조5000억 원)을 넘어선 바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전년 전체 수주액 대비 150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법인택시 면허기준 대수를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사업초기 수익창출이 어려운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의 정부 연구개발(R&D) 공모 참여요건도 완화되고, 디지털 전광판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제3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도 2026년 중 조기 지정된다.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
HDC현대산업개발이 초고층 건축물 해체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국내 최초로 도심지 초고층 건축물 해체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런 경험과 해체공사 노하우에 대한 권리 확보 방안으로 해체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지난 6월 완료했다.
최근 완료한 특허출원은 총 세 가지로 외벽해체 시스템과 외벽해체 방법, 승강로 보호 시스템,
상반기 공공공사에서 DL이앤씨와 대우건설이 가장 큰 활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건설사 대부분이 6000억 원 이하의 수주 실적을 내거나 없었던 반면, 두 건설사는 상반기에만 수주액 1조 원을 넘겼다. 10위권 밖에서는 HJ중공업이 1조 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내며 공공공사의 강자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30일 본지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
HJ중공업이 올해 상반기 수주액 2조 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건설과 조선 양대 사업 부문을 합친 누적 수주잔액도 7조3000억 원을 돌파했다.
건설부문을 살펴보면 공공공사에서 연달아 수주에 성공했다. 연초 울산기력 4·5·6호기 해체공사를 필두로, 남양주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통일로 우회도로, 수서~광주 복선전철 제3공구, 국립한국문학관
HJ중공업 건설부문은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용산~상봉) 제3-2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GTX-B노선은 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연결하는 총 길이 82.8㎞의 고속철도다. 예정 정차역은 총 14개이며, 재정구간과 민자구간(수익형 민간투자)으로 구분하여 구축한다. 재정구간은 용산∼상
지난 주말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 피해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는 도로와 철도, 항공 등 기반시설 등이 문제가 없는지 사전에 위험 요인을 찾아내는 집중 점검을 벌이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은 인천국제공항 항공단지 지하차도 집중 안전점검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인천국제공항 항공단지 지하차도는 길이 105m
서울시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인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시설물 2104곳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시민이 함께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지축 차량기지를 포함한
HJ중공업 건설부문(이하 HJ중공업)이 정비사업 및 공공공사에서 잇달아 수주에 성공하며 8000억 원에 달하는 수주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HJ중공업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연이은 공시를 통해 부천 신한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부산 대림비치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돼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부천 신한일아파트 가로주택
서울 동작구는 노량진6재정비촉진구역이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건축물 해체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노량진6구역 재개발 사업은 A, B로 공사구역을 나눠 진행되며, A 공구는 GS건설이, B 공구는 SK에코플랜트가 맡아 실시한다.
노량진6구역(노량진동 302-160번지 일대) 내 해체 예정 건축물은 총 320동이다. 모든 건축물이 5층 이
HJ중공업 건설부문은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울산기력 4~6호기 해체공사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1980년 가동한 울산기력 4~6호기는 총 1200㎿ 설비용량을 갖췄던 국내 최대 중유발전소로, 운영 초기 국내 총 전력 생산량의 약 15%를 담당했으며 2022년 2월 퇴역했다.
이번 공사는 400MW급 터빈 3기를 포함한 기계설비 및 제어설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고품질 백년주택과 중대재해 제로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 건설현장 안전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SH공사는 다단계 하도급으로 발생할 수 있는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해 직접 시공 의무 대상 공사를 70억 원 이상으로 확대했다. 다단계 하도급은 단계를 거칠수록 공사비가 낮아지고 무리한 시공, 불량자재 사용, 근로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옛 금천경찰서 건축물 해체공사에 도시개발공사 중 최초로 수립한 '철거공사 안전 특화방안'을 적용한다.
SH공사는 이달 착공한 옛 금천경찰서 이전용지 건축물 해체공사와 관련해 안전 CCTV를 이용한 동영상 기록관리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금천경찰서는 2018년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금천구청(시흥동)
아파트 리모델링 정책이 갈지자(之) 행보를 보인다. 국회에선 리모델링 규제를 풀어주는 법안이 발의됐지만, 서울시는 되려 규제 고삐를 죄고 있다. 정책 당국은 규제 엇박자 상황은 “향후 조율하면 된다”는 태도다. 하지만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인 실소유주들은 “일관성 없는 정책 탓에 사업 지연이 우려된다”며 불만을 터트렸다.
12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대우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국내외 원전 및 플랜트 시장 진출 공동협력을 위해 손잡았다.
대우건설은 26일 SK에코플랜트와 ‘원자력 및 플랜트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술과 인력을 교류하고 필요시 상호 협의체를 구성해 국내외 원자력 및 플랜트 사업 분야에 공동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로
서울시가 2019년 처음 내놓은 '해체공사장 매뉴얼'을 개정했다. 현장 관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현장 여건과 수요, 그동안의 사례를 적극적으로 담았다.
21일 서울시는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협력해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 관리 매뉴얼 개정판'을 제작, 25개 자치구와 건축사회 등 관계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서울시 누리집에도 게시돼 누구나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본격적인 해체공사를 앞두고 주변 상인들과 회의를 열고 상생 협의에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 A1추진단은 22일 오전 현장사무실에서 광주 서구 사고수습지원단과 금호하이빌 상가번영회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실현 상생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열린 회의에 현장 주변 상인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
국토교통부는 18일 국토안전관리원과 이천시와 함께 경기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 해체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국토교통 분야 집중 안전점검 중 하나다.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건축물 해체공사장 10곳을 선정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음 달 중순까지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쿠팡 덕평물류센터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A1) 현장 해체공사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A1 추진단은 이날 A1 현장 해체공사를 위한 관계기관의 인허가 승인 및 공사 중지 해제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면서 해체 작업을 시작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월 16일 201동 안정화 작업을 마친 후 약 2개월 동안 해체계획과 안전관리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