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욕설 필터링 서비스인 이용자보호시스템(KSS)을 이용하는 기업·기관 수가 출시 1년 만에 37곳에 달한다고 29일 밝혔다. KSS를 통한 욕설 탐지 및 보호조치 건수도 33만 건으로 나타났다.
KISO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무상으로 제공한 욕설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KSS를 개발했다. 다양한 플랫폼 환경에서 게
네이버가 4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뉴스 서비스 개편에 나섰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활용된 기사는 따로 표시한다. 선거와 관련된 허위 정보 뉴스 댓글을 이용자가 직접 신고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한다.
1일 네이버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네이버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 관련 허위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해 다양한 기술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시장 내 허위 매물 적발 건수가 민간의 9% 수준으로 집계됐다.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부동산광고시장감시센터 운영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접수된 허위 매물 의심 신고는 총 3만9250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실제 허위 매물로 밝혀져 과태료 처분
KISO 이용자보호시스템 공개…욕설·비속어 치환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욕설과 비속어를 자동으로 탐지‧치환해주는 ‘KISO 이용자보호시스템(KSS)’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이용자가 작성한 게시물과 댓글 등에 욕설·비속어가 포함돼 있으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탐지하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이하 KISO)는 건강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한 욕설 필터링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KISO 이용자보호시스템’(KSS)을 19일 정식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이용자가 작성한 게시물과 댓글 등에 욕설·비속어가 포함돼 있으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탐지하고, 치환이 필요한 단어를 실시간으로 알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새로운 직업명 5개 추가
앞으로 인물정보 등록시 장례지도사와 웨딩플래너 등도 직업을 표시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인물정보 서비스에 새로운 직업명 5개를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등록된 직업명은 장례지도사, 마케터, 상품기획자, 가맹거래사, 웨딩플래너 등이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네이버, 카카오, SK커뮤니케이션즈 등 포털 회원사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혐오표현 자율정책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온라인상 혐오표현과 관련해 인터넷 사업자 공통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8월 출범한 KISO 혐오표현심의위원회는 미디어·국어학·사회학·법학 등 관련 전문가들과
#.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 활동을 시작하면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묘하게 성매매를 유인하는 문구나 분마다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성매매 광고 등을 접하게 됐습니다. 선정적이고 노골적인 사진을 접하면서 심적으로 지치기도 하고, 끊임없이 나타나는 성매매 광고에 화도 나는 등 감정적인 소모가 컸습니다. 분명 문제가 존재하는데 외면하고 덮어둔다면 더 심각해질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보건인 분류 5개 직업명 신설
네이버와 카카오가 제공하는 인물정보 서비스에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기사 직업군이 추가된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서비스운영소위는 인물정보 직업목록 보건인 하위 신규 직업명으로 ‘치과위생사’ 등 의료기사 4개 직업명과 ‘영양사’를 추가하기
“자율규제 모델, KISO에서 답을 찾다” 주제로 2022 KISO포럼 개최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가 8일 오후 2시 광화문 S타워 버텍스홀에서 ‘자율규제 모델, KISO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2022 KISO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온라인 플랫폼을 규제하려는 다양한 입법적, 정책적 시도 속에서 ‘KIS
네이버·카카오로부터 받은 욕설 DB 60만 건 통합욕설·비속어 노출 제한…내년 상반기 정식 서비스
포털업계에서 수집한 욕설·비속어 통합 데이터베이스(DB)가 공개됐다. 이를 활용해 여러 플랫폼 기업들이 욕설 필터링 기능을 구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인터넷상 욕설·비속어 등의 노출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KSS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혐오표현심의위원회’를 발족하고 ‘혐오표현의 판단과 처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혐오표현심의위는 KISO가 기존에 운영하던 ‘차별적 표현 완화를 위한 정책’ 등을 심화·발전시키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에는 미디어·국어학·사회학·법학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KISO는 혐오표현심의위
KISO, ‘포털 국어사전 내 차별·비하표현에 대한 보고서’ 발표귀머거리, 벙어리 등 비하표현에 이용 주의 당부 문구 표기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포털 국어사전에서 차별·비하표현 546개에 대해 이용 주의를 당부하는 문구가 표시된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30일 서울 서초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포털 국어사전 내 차별·비하표현에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가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포털 인물정보 서비스에 지난 1년간 총 22개의 직업을 신규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KISO는 개인정보보호와 공익성을 고려해 등재자의 의사에 합치하면서도 이용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도록 포털의 인물정보 서비스 검증 및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KISO 서비스운영소위는 지난해 8월부
메타버스 내에서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규제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이 개최된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오는 20일 공주대학교에서 ‘메타버스 내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자율규제 방안 모색’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언론학회의 ‘2022 봄철 정기학술대회’ 기획 세션으로 마련됐다.
KISO는 메타버스로 인해
글로벌 공룡 구글이 ‘토종’ 포털 기업들을 위협하고 있다. 새로운 검색엔진으로 떠오른 유튜브를 필두로 구글이 한국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구글과 유튜브가 정치 담론의 장이 되면서 다양한 사업 모델로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기업들과 달리 규제 관련 논의에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일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올해 2월 기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 업계가 어학사전 내 차별·비하적 표현에 대한 인식개선에 나선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이용자 권익 보호차원에서 ‘차별표현 바로알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특정 대상이나 소수를 배제하는 식의 차별적 표현이 사회갈등 요소로 작용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KISO는
네이버가 어뷰징 및 정치적 공격 등을 해결하기 위해 단행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실검)’가 폐지된 지 1년을 맞았다. 실검은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의 트레이드마크로 꼽힐 정도로 대표되는 서비스였다. 그러나 네이버가 정보 유통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수록 실검의 부작용도 컸다. 조작 논란과 함께 실검 순위를 정하는 알고리즘이 공개되지 않아 실검
최근 지방 4년제 대학 합격자가 올렸다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9등급으로 대학에 합격하였으며 심지어 수능 미응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해당 학교는 학교 명예 때문에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에 글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러나 기관은 이를 불허하였다. 이러한 일이 발생한 이유는 대학 입학정원에 비해 학생 수가 현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버닝썬과 N번방 사건, 코로나19 등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사안과 관련된 검색어들이 제외 처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23일 ‘네이버 노출제외 검색어에 대한 검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8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ㆍ하반기 각각 3개월씩 검수 과정을 진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