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네이버, 수출입은행과 ‘첨단 IT 기술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 협력

입력 2024-11-22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진행된 팀네이버-수출입은행 간 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심재선 인프라금융부장, 구자영 비서실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
▲2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진행된 팀네이버-수출입은행 간 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심재선 인프라금융부장, 구자영 비서실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 한국수출입은행은 첨단 정보기술(IT) 기술 기반의 글로벌 사업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 한국수출입은행은 전날 △IT 기반의 스마트시티 해외개발사업 정보교환 및 사업 공동 발굴 △팀네이버가 추진하는 글로벌 사업에 대한 수은의 금융지원 등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식은 2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진행된 가운데,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및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 역량이 뒷받침됨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트윈 구축 사업 등 팀네이버가 추진 중인 첨단 IT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글로벌 진출 동력이 보다 확고해질 전망이다.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팀네이버는 해외사업을 확장하고 수은은 미래산업 포트폴리오 다변화하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건설과 IT 산업간 융합 시너지 역시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수은은 다양한 금융 수단을 활용하여 우리 기업이 추진하는 ‘K-ICT’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팀네이버의 글로벌 진출은 오랫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 뿐 아니라, 우수한 파트너들이 함께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첨단 기술 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한편,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팀네이버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47,000
    • +0.66%
    • 이더리움
    • 4,702,000
    • +7.23%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7.08%
    • 리플
    • 1,952
    • +24.97%
    • 솔라나
    • 361,100
    • +7.6%
    • 에이다
    • 1,223
    • +10.48%
    • 이오스
    • 966
    • +5.69%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399
    • +19.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13.64%
    • 체인링크
    • 21,250
    • +4.01%
    • 샌드박스
    • 494
    • +3.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