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가 ‘암모니아 혼소’ 기술 개발과 관련해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등과 공동협력 연구수행을 통해 성능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30% 혼소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암모니아 혼소 발전은 석탄 등 전통적 화력 발전에 대표적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를 함께 연소하는 기술이다. 화석연료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는 게 큰
한국남동발전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무탄소 발전을 위한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실증 연구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남동발전은 20일 여수발전본부에서 ‘발전용 순환유동층 보일러 수소화합물 20% 혼소 기술개발 및 실증’ 국책과제 착수회의를 열었다.
수소화합물 중 하나인 암모니아(NH3)는 질소와 수소로 구성된 무탄소 연료로, 발전소 보일러 연소 반응에서 온
두산중공업은 독일 자회사인 두산렌체스와 컨소시엄으로 폴란드에서 폐자원 에너지화(Waste to EnergyㆍWtE) 플랜트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발주처는 폴란드 에너지 회사인 '도브라 에너지아(Dobra Energia)'며 수주 금액은 약 2200억 원에 달한다.
신규 수주한 플랜트는 하루 300여 톤의 생활 폐기물을 에
한국남동발전이 인도네시아 석탄화력발전소 운영정비(O&M) 사업을 수주했다.
남동발전은 9일 인도네시아 전력공사 등과 함께 인도네시아 슬라웨시 섬에 건설 예정인 '팔루-3(Palu-3) 석탄화력발전소 O&M'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규모는 4500만 달러(약 540억 원)다.
남동발전 측은 “총 5개의 컨소시엄이 경쟁한 이번 입찰사업에서
두산중공업은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인 PT. PLN과 '팔루(Palu)3' 화력발전소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약 1200억 원이다.
팔루3 발전소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북쪽으로 약 2500km 떨어진 술라웨시섬의 신두 지역에 건설되며 총 발전 용량은 110MW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인도네시
한국동서발전은 4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15회 아시안 파워 어워즈를 수상했다.
아시안 파워 어워즈는 아시아 경영정보 전문기업인 찰튼미디어 그룹이 주관하는 아시아 지역 발전산업 분야 시상식이다. 신재생에너지, 화력발전, 정부지원사업, 운영사업의 네 개 분야에서 발전 분야 전문가들이 혁신성, 효율성, 산업 영향력 등을 평가해 우수사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이 지난해 8월 현대중공업 육상플랜트사업에서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첫 대형 보일러 공사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은 최근 유럽 컨소시엄으로부터 태국 타이오일(Thai Oil Public Company Limited)사의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에 공급할 총 1억 달러 규모 순환유동층보일러(CFBC) 3기에 대한 수
GS건설이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국가, 보츠와나에 첫 진출했다.
15일 GS건설은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5.6억 달러 규모의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보츠와나 현지법인 팔라페 파워 제너레이션(PALAPYE POWER GENERATION, 이하 팔라페)사가 발주한 모루풀레(Morupule) B 2단계 석탄화력
두산은 2000년대 초 소비재 중심이었던 사업 구조를 중공업 중심의 중후장대 사업으로 전환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ISB(인프라 지원 사업) 기업으로 성장했다.
선제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으로 2000년 3조 4000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19조원까지 뛰었다. 그 사이 두산의 해외 매출 비중은 1998년 12%에서 2014년 63%까지 높아져 명실상부한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자동차로 5시간여를 달리자 꽝닌성(Quang Ninh Province) 깜빠시(Cam Pha City) 몽정(Mong Duong) 지역이 나타났다. 주변 산에서는 석탄을 캐내는 트럭들이 좁은 도로를 질주했고 취재단이 탄 버스를 아슬아슬하게 수 차례 스쳐갔다.
약 30여분을 더 들어가자 거대한 굴뚝과 함께 베트남 북부 주민 510
현대건설이 지난 16일 베트남 북부 꽝닌성(Quang Ninh Province) 깜빠시(Cam Pha City) 몽정 지역(Mong Duong)에서 단일 순환유동층(CFBC : Circulating Fluidized Bed Combustion) 발전소로는 베트남 최대 규모인 몽정1 석탄화력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지 발전소 대강당에서 진행된 준
포스코에너지가 국내 기업 최초로 아프리카 발전사업에 진출한다.
포스코에너지는 29일 남아프리카 보츠와나공화국의 광물에너지수자원부(MMEWR)가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발주한 ‘300MW(메가와트)급 모루풀레 B 2단계(Morupule B Phase Ⅱ) 5ㆍ6호기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약 8억달러 규모인 이번 사업에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석문방조제를 지나면 마주치게 되는 서북단 땅 끝 마을 교로리. 이곳 교로리 서해 바다와 맞닿은 땅 끝 지점에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중에서 최초로 단일호기 1000MW급 발전소 2기가 지어지고 있다.
이곳은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하고 현대건설 등이 시공하고 있는 당진화력발전소 9‧10호기 현장이다. 특히 이 현장은 화력발전소 최초로 원격제
비에이치아이는 지난달 28일 포스터 휠러(FOSTER WHEELER)와 521억6949만원 규모의 화력발전용 CFB 보일러(Circulating Fluidized Bed Boiler·순환유동층보일러)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12년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10.2%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15년 4월26일까지
두산중공업이 2200억원 상당의 프랑스 발전소 리뉴얼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두산중공업은 해외 자회사인 두산파워시스템즈가 프랑스 프로방스지역 가르단 화력발전소의 연료전환을 위한 리뉴얼 공사를 약 2200억원에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독일 발전회사인 ‘SNET’로부터 수주한 이 프로젝트는 오래된 석탄 화력발전소인 가르단발전소를 신재생에너지 바이오매스를
대림산업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알칸타라 그룹 (Alcantara Group)과 총 사업비 2억1300만달러(한화 2287억원) 규모의 ‘ZAM 100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알칸타라 그룹의 발전자회사인 산 라몬 파워 (San Ramon Power Inc.)에서 발주했다. 필리핀 민다나오섬 잠보앙가 지역에
한화투자증권은 6일,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최근 3000억원 규모의 화력발전 보일러 설비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창사이래 최대 규모의 수주와 함께 대형 석탄화력 보일러 시장에 진입하는 기념비적 수주로 향후 비즈니스 영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제시했다.
정동익 연구원은 “올해 연말 발표예정인 6차 전력수급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27일 한국남동발전과 여수 화력발전소 1호기에 들어갈 350MW급 순환 유동층 보일러, 터빈발전기 등 주기기 공급 계약을 약 2600억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예 계약한 순환 유동층(Circulating Fluidized-Bed) 보일러는 기존 미분탄 보일러와 달리 공기와 석회를 동시에 주입시켜 순환 연소시키는 장
37년간 전력을 생산한 여수화력 1호기가 마지막 발전을 마치고 유연탄 유동층 발전소로 새롭게 태어난다.
한국남동발전은 여수화력 1호기가 3월을 마지막으로 발전을 마치고 2016년 3월 350MW급 유연탄 유동층 발전소로 재탄생하게 된다고 4일 밝혔다.
여수지역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여수화력 1호기는 1975년 3월31일 준공 이후 정확히 37년 동안 277
두산중공업은 유럽 자회사인 두산파워시스템(DPS)이 독일 발전설비업체 AE&E 렌체스(LENTJES)를 약 870억원에 인수했다고 27일 밝혔다.
AE&E 렌체스는1928년 설립돼 독일 라팅겐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발전소 기자재 제작과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세계적인 업체로 순환유동층 보일러 등 친환경 발전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순환유동층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