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항암 신약 개발 전 과정의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등장했다.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와 항암 신약 개발 전략 컨설팅 기업 메디라마는 26일 오후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항암 신약 개발을 가속하는 전주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8개 기업, 日 쇼난 아이파크 입주 개시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 목표 국제공동 R&D 추진
중소벤처기업부는 실증, 기술개발, 기업협력, 투자, 비임상·임상, 인허가를 포괄하는 한·일 바이오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에서 선정된 8개 기업은 9월부터 일본 쇼난 아이파크에 입
제이앤피메디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이 발표한 ‘분산형 요소를 포함한 임상시험 수행(Conducting Clinical Trials With Decentralized Elements)’에 대한 최종 지침의 한국어 번역본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지침은 임상시험에 원격 참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분산형 요소의 도입 방법과 권고사항을 포함
분당서울대병원은 20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에서 열린 ‘한국원격의료학회 2024 추계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원격의료학회가 주최한 이번 추계 학술대회는 원격의료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서, 개회식에는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고령화 시대 핵심이 될 디지털 기술이 원격 진료라는 의견이 나왔다. 수도권과 달리 지방이나 취약계층은 병원 이동이 어려워서다. 또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 노인이 직면할 수 있는 부작용을 막는데 빅데이터를 활용해 극복하는 방법도 제시됐다.
한국원격의료학회는 20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에서 ‘2024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제이앤피메디와 항암 신약 개발 전략 컨설팅 기업 메디라마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항암 신약 개발 전 과정에서 성공을 가속할 수 있는 전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양사가 체결한 ‘항암 신약 개발 업무 협약’ 이후 첫 결과물이다. 메디라마의 임상 개발 컨설팅 ABCD 플랫폼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 메이븐 클리니컬
부산·강원·충북·전남 등 글로벌 혁신특구 4곳이 처음으로 지정됐다. 정부는 네거티브 규제특례 강화로 규제 걱정 없이 첨단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진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규제자유특구 위원회’를 개최했다. 특구위원회는 글로벌 혁신특구 4건, 규제자유특구 5건 신규 지정안 등에 대해 심의ㆍ의결했다.
경북‧대구‧경남‧충남, 5개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도 심의최종지정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서 확정
글로벌 혁신특구 4개, 규제자유특구 5개 계획 신규 지정안이 이달 말 확정된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특구 제도를 통해 지역 혁신산업을 육성하고 기업이 자유로운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16일 정부서
개인이 기록한 건강정보도 의료기관 간 전송이 허용된다. 기업과 연구자의 병원 의료데이터 활용도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혁신위)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바이오헬스 혁신을 위한 규제장벽 철폐방안’ 등을 논의했다. 규제장벽 철폐방안은 상시안건으로서, 1차 회의 이후 20개 과제가 발굴됐다. 혁신위는 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김병수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KAIRB)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KAIRB는 임상시험을 포함한 인간 대상연구를 과학적이고 윤리적으로 수행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07년에 설립된 보건복지부(복지부) 산하 법인이다. 병원 등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를 가동 중인 기관들로 구성됐으며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AWS Partner Software Path)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이앤피메디는 AWS 파트너가 소프트웨어를 검증하도록 AWS에서 지원하는 자체 서비스 검토 기능인 FTR(Foundational Technical Rev
"성공적인 다국가 임상을 위해서는 국가별 전략을 설계해야 합니다."
나현희 LSK Global PS 상무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 센터에서 열린 ‘효과적인 다지역‧다국가 임상시험(Multi Regional Clinical Trials, MRCT) 구현’을 위한 공동 세미나에서 이 같이 말했다.
1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임상이 필
제이앤피메디는 연세대 약학대학과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솔루션 메이븐 씨디엠에스(Maven CDMS)를 활용한 실무 실습 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실무실습 교육을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임상시험의 디지털화 연구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해외에서 분산형 임상시험이 확대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글로벌 임상시험 시장에서 입지 강화를 위해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학 기술의 발달로 임상시험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이동에 제한이 있었던 코로나19가 분산형 임상 발달을 촉진시켰다.
전통적 임상은 가장 잘 알려져 있고 많이 사용되는 임상 방법이다.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는 ‘2023 KoNECT 국제 콘퍼런스(2023 KIC)’에서 데이터 플랫폼 기반 DCT 솔루션을 선보이고, 최신 임상시험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2023 KIC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임상시험 콘퍼런스다. 국
앞으로 다양한 전통주 제품 개발을 위해 전통주의 인정 범위가 확대되고, KC 인증 등에서 중복·유사 인증 취득의 간소화가 이뤄지는 등 다양한 킬러규제가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하반기 중점적으로 개선할 중소벤처 분야 150대 킬러규제 과제를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중소벤처 킬러규제TF는 바이오와 소상공인, 모빌리티 등 세 차례
"대상자 데이터 디지털화, 임상 연구에 큰 도움"
메디컬ㆍ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케어스퀘어는 최근 미국의 임상시험 종합 수탁기관인 Target Health와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의 글로벌 공동 마케팅에 대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DIA(Drug Inform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사 지아이바이옴은 인공지능(AI) 스마트 워치 기반 복약관리 솔루션 기업 인핸드플러스,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기업 지아이비타와 분산형 임상시험(DCT, Decentralized Clinical Trial) 사업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 기기
한승훈 가톨릭 의대 교수팀 주관, 케어스퀘어 등 참여연구회, 6월 분산형 임상시험 파일럿 스터디 진행
메디컬ㆍ헬스케어 플랫폼 전문 기업 케어스퀘어는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 임상시험 디지털 전환 연구회가 국내 최초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 파일럿 스터디의 서울성모병원 임상연구윤리위원회(IRB) 승인을 획득했다고
메디컬ㆍ헬스케어 플랫폼 전문 기업 케어스퀘어는 강남 본사에서 미국의 임상시험 종합 수탁기관인 Target Health와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의 글로벌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케어스퀘어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임상시험 플랫폼 ‘도즈이즈'를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